예술적 나이가 노년의 경지이지 않았을까 추정된다. ‘망령 든 남자의 머리’라는 부제도 달려 있는데,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새로운 미술로 향하는 그의 의지와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. 박일호 이화여대 명예교수·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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